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설날을 맞이해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돼지, 복 그리고 풍요'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에는 정해년(丁亥年) 돼지해를 기념하기 위해 복과 풍요를 가져온다는 돼지의 의미를 살린다는 취지에서 박물관 자체 소장품 중 전(傳) 김유신 묘 출토 곱돌제 십이지상 돼지, 민애왕릉 출토 곱돌제 십이지상 돼지, 경주에서 발견된 청동제 십이지추, 뼈항아리 외에 신라시대 능묘를 장식한 십이지상 사진과 탑본 이미지가 선보인다. 이 중 뼈항아리에는 한자로 12간지를 써 넣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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