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3월 1일부터 지역 내 재가중증장애인과 만성질환 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목욕서비스'를 시작한다. 남구청은 이를 위해 22일 차량 전달식을 갖고 노인치매시설 여래원을 찾아 목욕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동 목욕 차량은 대구은행이 1억 원을 들여 제작했으며 사회복지법인 불교사회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다. 남구청은 운영비 2천만 원을 지원한다.
현재 남구에는 재가중증장애인과 만성질환 노인 2천83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주 15명이 목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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