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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첫 '기업 유치' ㈜캐프그룹 상주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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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자동차 와이퍼 시스템 생산업체인 (주)캐프그룹 상주공장이 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기업유치전담팀을 만들면서까지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주시의 '유치 1호 공장'으로 기록되면서 파급효과에 거는 기대 또한 만만찮다.

1일 상주시 외답동 공장 부지내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주)캐프 고병헌 회장과 100여명의 임·직원, 이상배 국회의원, 이정백 시장, 김진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유치 1호 공장의 기공을 축하했다.

이날 기공된 (주)캐프 상주공장은 '자연과 도시, 산업이 어우러진 공원형 공장', '상주 감 색과 조화를 이루는 친화적 공장', '사람이 주체가 되는 인간중심 경영복지의 공장', '백년 후를 내다보는 미래지향적 공장'으로 지어진다.

이 공장은 앞으로 2만6천여평의 부지위에 1차로 모두 160억 원을 투자해 4천여평의 공장동과 1천300여평의 사무동을 오는 6월말까지 완공해 7월부터 본격 양산체제에 들어가게 된다.

이 공장에서는 (주)캐프의 주력 생산제품인 자동차 와이퍼와 국내 처음으로 '선 블라인드' 가 생산된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올 해 안으로 우선 15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오게 되고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두 350명을 직원으로 뽑게돼 일자리 창출에도 큰 보탬하게 된다. 또 2009년 수출 1억 달러와 총 매출 2천5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이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병헌 회장은 "상주공장은 앞으로 중국·창원공장과 함께 캐프의 세계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지역봉사를 함께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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