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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양봉농가 감염병 진단 서비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노제마병'을 방제하기 위해 진단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농작물 종합병원은 이달 초부터 2개월동안 양봉 농가로부터 시료를 의뢰받아 노제마균을 진단·통보, 농가가 미리 병을 예방하도록 할 계획이다.

노제마병은 포자가 꿀벌의 소화기관에 감염돼 꿀이나 꽃가루, 호얄제리의 수확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월동 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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