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집단 성폭행에 동영상 촬영까지…10대 4명 영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경찰서는 평소 잘 만나주지 않고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는 이유로 친구를 여관으로 불러내 집단 성폭행하고 휴대전화 동영상까지 촬영한 혐의로 P양 등 10대 4명에 대해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P양과 J양은 지난 31일 오후 9시쯤 자신들과 잘 만나주지 않고 피해다닌다는 이유로 중학교 동창생인 K양(16·안동 모 여고 2년)을 시내 모텔로 불러낸 뒤 남자친구 L군(16·안동 모 고교 2년) 등 2명과 함께 P양의 옷을 벗기고 손목을 묶은 뒤 L군 등이 성폭행하는 장면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은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26일 발의하며, 통일교와 관련된 불법 금품 제공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팀의 추가 기소 사건에서 재판부는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며, 내달 16일 첫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