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한겨울에 얼음놀이를 즐길 수 있는 3만 8천㎡에 달하는 대규모 빙상장을 영양 반변천에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하고 용역을 발주하는데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빙상장은 영양읍 현리 반변천을 준설하고 보를 보강한 뒤, 겨울 동안 자연 얼음을 얼려 조성한다.
빙상장 주변에는 휴게시설과 찜질방, 야외카페를 설치하고 겨울 강태공들을 위한 얼음낚시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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