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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빅2' 지원유세 누비며 '당심 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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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4·25 재보궐선거 지원유세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번 재보선이 당내 대선후보 경선을 앞둔 '당심'(黨心) 쟁탈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이 전 시장으로서는 재보선이 비교열세로 지적되는 당 기여도 만회를 위한 승부처라는 점에서, 박 전 대표는 자신의 최대 장점인 대중적 인기의 과시를 통해 현재 이 전 시장보다 열세인 지지율 만회를 위한 승부처라는 점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라는 판단이다.

◆이명박=15일 두바이와 인도방문을 마친 직후 인천 공항에서 곧바로 대전으로 달려가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박 전 대표보다 선거 지원에 늦게 뛰어 들었지만, 앞으로 전체 55개 선거구를 모두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칠 계획이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오후 5시쯤 대전 수정아파트 삼거리에 도착, 강재섭 대표와 합류해 지원유세를 벌였다. 그는 16일, 21일 대전을 다시 방문하고 16일에는 서울 송파, 양천구를 들를 계획이다. 17일에는 경기 화성과 충남 서산 등에서, 18일, 19일에는 광주와 전남 무안-신안 등에서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다.

◆박근혜=이 전 시장보다 낮은 지지율을 자신의 주특기인 대중 흡인력을 통해 회복하겠다는 생각이며 아울러 재보선 불패 신화를 이어가 당 기여도에서도 이 전 시장과 차별화를 보이겠다는 의도다.

박 전 대표는 15일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양평·가평 및 동두천 등 수도권지원유세를 펼쳤다. 앞서 12일 대전·서산·금산을 순회했고 13일 서울 양천에서'지원사격'을 펼쳤다. 19일엔 전남 무안·신안, 20일과 24일에는 경기 화성, 22일·24일에는 다시 대전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 전 대표는 경기도 유세에서"이번 선거는 시장·군수 몇 사람 뽑는 선거가 아니라 정권교체냐 아니냐가 결정되는 마지막 관문"이라며 한나라당 후보지지를 호소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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