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9일 '대가야 체험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고령군이 관광객들을 위해 '대가야 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연말까지 계속 열기로 했다.
체험행사는 이달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5월부터 10월 말까지는 둘째·넷째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가야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가야토기 제작, 가야금 연주, 천연비누 만들기, 대가야복식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대가야 박물관의 기획전시와 함께 전통놀이, 풍물놀이, 가야금 연주, 대가야 관악 중주 등 공연도 볼 수 있다.
또 상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개실마을과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산주마을에 가면 전통 엿 만들기, 두부 만들기, 짚풀공예, 딸기 수확, 감자 심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54)950-6113.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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