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를 뮤지컬로 즐긴다.'
뮤지컬 '이솝빌리지' 대구 공연이 28일 오후 1시·3시·5시, 29일 오후 1시·3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솝빌리지'는 2천여 년간 전해오며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이야기로 평가받고 있는 이솝우화를 소재로 한 가족뮤지컬이다.
배경은 이솝 할아버지와 동물 친구들이 서로 사랑하며 사이좋게 살고 있는 동화 마을. '난타'의 제작자 송승환 PMC프로덕션 공동대표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이동준 음악감독이 총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공연 리더들이 함께했다.
특히 솔로트럼펫, 피콜로트럼펫, 호른, 튜바, 트롬본, 퍼커션 등으로 구성된 6인조 이솝빌리지 음악대가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연기를 선보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2만 5천 원, 3만 5천 원. 1544-5696.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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