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을 기념하는 특집전시 '진리의 빛, 비로자나부처'전이 8일부터 6월 17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전에는 국보 1점, 보물 2점을 포함하여 25점이 공개된다. 박물관 측은 "불교의 진리 그 자체를 상징하는 비로자나부처의 의미와 함께, 표현할 수 없는 추상적인 존재인 비로자나부처를 옛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형상화하였는지를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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