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경북도민체전 첫날, 이제우(고령군)가 태권도 군부 고등부 핀급에서 우승하는 등 체급별 우승자를 가렸다.
11일 상주대에서 열린 태권도 군부 고등부 핀급 결승에서 이제우(고령군)는 강력한 발차기를 선보이며 정대영(성주군)을 3회 RSC로 제압,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플라이급의 박찬진(봉화군), 지성천(경주시), 시부 밴텀급의 이재동(포항시)도 1위를 차지했다.
시부 일반부 밴텀급 결승에선 황재성(영천시청)이 이주형(포항시)을 3회 RSC로 눌렀고 같은 팀의 문전우도 플라이급 정상에 올랐다. 군일반부 플라이급의 전현범(고령), 여자 통합플라이급의 장세영(군위)도 1위에 올랐다.
이날 상주에서 축구, 농구, 탁구 등 6개 종목이, 구미와 문경에선 배구와 핸드볼 예선이 열렸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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