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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정기관 파트타임 사업' 실시

대구시는 청년실업대책사업의 일환으로 대졸 미취업자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행정기관 파트타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선발된 미취업자들이 구·군청 등에서 3개월 동안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직장체험의 기회를 갖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1일 4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해 하루 1만 6천 원(월 40만 원가량)을 받게 되며 연차수당과 주휴수당은 물론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험에도 의무 가입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5월 말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만 29세(78년 5월 31일 이후 출생) 이하인 대졸 미취업자로 14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와 졸업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거주지 구·군청 지역경제담당부서에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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