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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만발공양 공경과 나눔' 구미1대학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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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유진 구미시장과 불자회원들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 남유진 구미시장과 불자회원들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발공양(萬鉢供養)을 드립니다."

지난 12일 구미1대학 강당에선 노인, 구미지역 불교 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만발공양 공경과 나눔'이란 풍성한 경로 위안잔치가 있었다. 푸짐한 음식과 즐거운 공연 속에 노인들은 행사 내내 흥겨워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 스님·도리사 주지)이 개관 8주년 및 어버이날을 맞아 주선한 것으로, 만발공양이란 '만 개의 발우(그릇)'란 뜻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음식공양을 베푼다는 의미.

특히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성조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 봉사를 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구미불교거사림회, 구미시청 불자회 등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 LG경북협의회는 참석 노인들에게 차량을 지원, 편의를 도왔다.

법등 스님은 "주민들에게 효친의 기쁨과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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