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근섭 초대전'이 31일까지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화가의 한 사람인 서근섭은 가학의 전통을 이어받고 현대 서예와 문인화에 새로운 기법을 끊임없이 연구해 독자적인 서예 세계를 일구어 나가고 있는 작가.
전통적인 서예의 문맥에 현대적인 미의식을 가미해 천편일률적이 되어 가고 있는 서화계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 그의 문인화에는 "서예가 지닌 추상표현적인 요소가 극대화되어 있고, 재료면에서는 기존의 문방사보가 지닌 한계성을 뛰어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고, 물상의 형태보다는 상(像)을 취하려는 동양적 조형원리가 충분히 구현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011-506-9400.
조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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