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류진교(사진·대신대 교회음악과 교수)의 성가독창회가 28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류 교수는 계명대 성악과와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라티나 '라오리 볼피' 국제콩쿨 1위, 술모나 '마리아 까닐리아' 국제콩쿨 2위, 빠도바 '이리스 아다미 꼬라데띠' 국제콩쿨 3위, 스페인 '자꼬모아라갈' 국제콩쿨 입상 등의 경력을 가졌으며, 이탈리아와 스페인 및 국내의 여러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십자가 군병 연주곡 ▷예수는 나의 참된 기쁨 ▷하나님의 어린양 ▷바벨론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흑인영가 2곡 ▷참 아름다워라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등으로 마련했다.
바리톤 목성상이 특별출연 ▷일어나 걸어라와 ▷주의 옷자락(2중창)을 부르며, 체칠리아 코러스가 '하나님의 은혜'를 합창으로 들려준다. 필하모니 쏘싸이어티 오케스트라(지휘 황원구)도 이번 공연에 함께 한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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