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부대행사 확정

뮤지컬 스타들 대구 다 오네~

제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부대 행사인 '뮤지컬 하이라이트 콘서트'와 '뮤지컬 스타 데이트' 세부 내용이 확정됐다. 6월 2일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뮤지컬 하이라이트 콘서트'에는 1997년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최정원을 비롯해 길성원 양준모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 뮤지컬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 '명성황후' '오즈의 마법사' '지킬 앤 하이드' 등에 나오는 주옥 같은 음악을 들려준다.

또 대구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깐딴띠 남성중창단이 특별 출연, 팝송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를 부르며,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오페라의 유령 서곡' 등을 연주한다.

'뮤지컬 스타 데이트'는 동아쇼핑 10층 아트홀에서 오후 7시 열릴 예정이며, 6월 1일에는 '미스 사이공'에 출연한 이건명, 3일에는 '맘마미아'에서 소피 역을 맡았던 배해선, 7일에는 제1회 뮤지컬 어어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선영, 11일에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평가받고 있는 남경주가 뮤지컬 팬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053)622-194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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