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회장 최화식)가 주최한 제11회 달구벌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이정신(69·대구 수성구 지산1동) 씨의 '기쁜 소식'이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27일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심사(위원장 장진필) 결과 은상은 전성도(38·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4동)의 '방어'에 돌아갔다.
이 밖에 박영구(염전) 우남수(시장소경) 김영모(여행) 씨가 동상을, 신영옥(백로사랑) 선정민(부채춤) 윤태영(노부부의 삼베작업) 류신우(도전과 극복) 노영이(오징어 건조장) 씨가 장려상을 받는 등 응모작 700여 점 가운데 110점이 입상했다. 입상작은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053)254-3268. www.dgpask.net 참조.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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