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임 이희재 안동대 총장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8일 임명된 이희재(60) 제5대 안동대 총장은 "국립 안동대의 대학교육 역량 제고와,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총장은 안동이 고향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무역학과를 전공한 경제학 박사다. 1981년 안동대에 발을 들여놓은 뒤 교무과장, 안동지역사회개발연구소장, 기획연구실장, 교수회 운영위원장, 대학종합평가위원장, 인문사회과학연구원장 겸 사회과학연구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안동시 산업경제분과 시정발전자문위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집행위원, 21세기경북발전위원, 경북도 주요업무 평가위원 등을 거쳤으며, 현재 안동권발전연구소와 재단법인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이사, 경북도지방재정공시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다. 취임식은 다음달 13일 오전 11시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 열린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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