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지역 내 퇴직 교사, 교수, 기업인들의 봉사단체인 '팔공 봉사회'(회장 여동길) 회원들이 29일 동구 불로동 7080 커피숍에서 '결식아동돕기 일일찻집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동구 관내 초·중학교 결식아동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팔공봉사회는 작년 2월에 결성돼 현재 117명의 회원들이 불로중 등 7개학교 15명에게 매월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여회장은 "앞으로 2, 3년 안에 100명의 결식아동을 돕는 것이 팔공봉사회의 목표"라고 했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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