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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개인택시 미군 타깃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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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개인택시조합이 7월부터 택시에 외국인 승객에 대한 통역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 영수증 발급, GPS(위성항법장치) 등 각종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브랜드 택시(정보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칠곡군의 지원예산 1억 원에 개인택시조합이 2천만 원을 보탠 총 1억 2천만 원을 들여 군내 전체 개인택시 152대 가운데 우선 90여 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외국인 통역시스템은 외국인 승객이 행선지나 요금과 관련한 질문을 해올 경우 택시에 장착된 단말기를 통해 택시기사, 외국인 승객, 통역사 등 3자 대화가 가능토록 하는 것. 왜관읍에 주둔한 주한 미군부대 캠프캐롤 소속 미군 등 외국인 손님이 탑승했을 경우 말이 제대로 통하지 않아 답답하기 그지없었던 택시기사들을 위한 시스템이다.

승객이 택시를 호출하면 고객위치정보시스템과 무선통신망을 접목한 GPS위성콜을 활용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가 달려가는 배차시스템도 도입된다.

또 택시와 승객의 위치정보가 실시간 컴퓨터에 입력돼 늦게 택시를 이용하는 취객과 여성승객,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 내 분실물 찾기와 각종 택시관련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는 "최근 대리운전·콜밴·자가용 차량 등의 증가로 택시의 수송분담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며 "첨단 IT 기능을 접목한 브랜드 택시사업을 통해 택시업계의 불황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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