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경찰서, 도내 첫 전화사기 동영상 제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융사기사건으로 더 이상 피해를 당하지 마세요.'

영천경찰서(서장 정은식)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화 금융사기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금융전화사기 사례 동영상'을 제작, 대대적인 예방 홍보에 나섰다.

8분짜리로 제작된 이 동영상은 경찰서 직원들이 직접 피해 농민과 범인, 은행직원 등의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동영상 내용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범인이 피해자에게 전화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범인이 농민에게 금융감독원 직원인데 돈을 환급시켜 주겠으니 바로 은행창구로 가서 시키는 대로 하라는 장면, 농민이 돈을 송금하는 장면, 전화사기를 당한 농민이 후회하는 장면 등을 담고 있다.

영천경찰서는 도내 처음으로 동영상을 제작해 이번 주부터 영천지역 각 마을 이장 회의와 농촌모임 등에서 상영하고 있다. 주민들은 "처음부터 피해 후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생동감이 있고 실감난다."고 했다.

영천에서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전화 금융사기사건 8건이 발생, 주민들이 1억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