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산내면 일부1리를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본격 육성한다. 229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일부1리는 경주에서도 오지로,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34.9%를 차지하고 있다. 경주에서 장수마을 육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 마을 노인들을 위해 등산로 정비를 비롯한 쉼터정자 설치 등 마을조경 사업과 일거리 제공 차원에서 건고사리 가공시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앞으로 5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이 마을 회관에서 노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미덤벨 체조, 짐볼스트레칭, 마사지 등 4개 과정의 건강장수 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14일 첫 교실을 열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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