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가 다음 달 문을 연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중구 동인동에 대구사무소를 마련, 7월 1일부터 직원 6명이 인권 관련 민원 상담과 접수 업무를 맡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사무소는 부산, 광주에 이은 세 번째 지역 사무소로 열악한 지역의 인권의식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사무소는 인권 관련 상담·접수를 비롯해 긴급한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현장 기초조사, 인권시민단체·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 교육홍보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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