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가 다음 달 문을 연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중구 동인동에 대구사무소를 마련, 7월 1일부터 직원 6명이 인권 관련 민원 상담과 접수 업무를 맡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사무소는 부산, 광주에 이은 세 번째 지역 사무소로 열악한 지역의 인권의식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사무소는 인권 관련 상담·접수를 비롯해 긴급한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현장 기초조사, 인권시민단체·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 교육홍보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김교성기자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