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가뭄 해소와 장마철 대비 수위 조절을 위한 방류로 안동호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지난 1976년 댐 축조 당시 수몰된 예안면 소재지와 도산서원으로 가는 옛 신작로 길이 모습을 드러냈다.
자갈을 깐 비포장 길이었던 이 길은 당시 안동지역에서 가장 큰 5일장으로 성황을 이뤘던 '예안 장터'로 가던 길. 소달구지를 끌고 장터를 찾아가던 장꾼들에게 그늘을 드리워 준 신작로길 가로수인 미루나무 등걸이 30년 동안 물속에 잠겨있으면서도 썩지 않고 길 양쪽 군데군데 줄지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도 61.2%로 1%p 하락…"고환율·고물가 영향"
전한길 "국민의힘 탈당…진정한 보수 정당인지 깊은 의구심"
이진숙 "기차 떠났다, 대구 바꾸라는 것이 민심"…보궐선거 출마 사실상 거절
한동훈 "탈영병 홍준표, 드디어 투항"…'김부겸 지지' 저격
尹 전 대통령 "고난 이겨내면 자유와 진리"…부활절 옥중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