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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골퍼가 '알바트로스 홀인원' 기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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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골퍼가 '알바트로스(한 홀에서 규정 타수보다 3타 적게 홀에 넣는 것)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팔공컨트리클럽에 따르면 자영업자인 양상휘(56·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씨가 16일 팔공 컨트리클럽 아웃코스 9번홀(파 4)에서 드라이브 샷으로 날린 공이 내리막으로 된 페어웨이를 튕기다 그린까지 굴러간 뒤 홀 속으로 바로 들어갔다. 팔공컨트리클럽에서 알바트로스 홀인원이 나온 것은 양 씨의 경우가 처음.

구력 14년, 핸디 15~16의 주말 골퍼인 양 씨는 "287m인 레귤러 티에서 날린 드라이브 샷이 220~230m 이상 날아간 뒤 50m 이상 페어웨이와 그린 위를 거쳐 홀로 들어갔다."며 "지금까지 홀인원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는데 알바트로스 홀인원의 행운이 찾아와 얼떨떨하면서도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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