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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 개발 대선공약 채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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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경북도의회 등 통해 잇따라 제기

연말 대선을 앞두고 대선 주자들과 정당을 겨냥해 지역 개발과 관련된 공약 채택 요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안동지역의 경우 경북 북부 11개 시·군을 묶어 제주도처럼 특별자치구역으로 지정해 개발을 촉진시키자는 대선 공약 채택 요구 건이 시의회를 통해 제시됐다. 안동시의회 정홍식(다선거구) 시의원은 18일 오후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유력 후보자와 정당에게 제주도와 유사한 자치모델로 "경북 11개 시군을 한데 묶어 한시적 또는 제한적인 특별자치구역 지정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구하자."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대선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침체된 북부 지역을 개발하기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은 전무하다시피해 대선 공약 아이디어 개발에 나섰다."며 "지금이라도 지역의 학계와 정계, 관계, 경제계가 모두 나서 지역 개발을 위한 대선공약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주지역 도의원들도 최근 중앙선 복선화와 전철화를 통해 영주를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지역 역세권을 개발하는 대선공약 아이디어를 대선 유력 주자 등 중앙 정치권에 전달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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