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치솟자 길가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에서 기름을 훔쳐 자신의 차량에 주유한 50대가 경찰서행.
대구 서부경찰서는 16일 오전 2시쯤 서구 비산7동 대구염색지방산업단지 부근의 한 소방도로에 주차된 L씨(49)의 10t 트럭에서 호스와 우유팩를 이용, 경유 100여ℓ를 빼내 자신의 화물차에 넣은 혐의로 P씨(50)를 19일 입건, 조사 중.
경찰 조사에서 P씨는 "돈벌이는 안 되고 기름값은 너무 올라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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