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우박피해 실질적 보상 촉구…농민 1천여명 집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8일 청송지역에 쏟아진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민 1천여 명은 18일 청송농협 부남지소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실질적인 우박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농민들은 "농업재해대책법상 피해 지원기준 이외의 지원"을 요구하며 특별재해지역 선포에 준한 지원과 농업재해보상법 재정 등을 촉구했다.

농민들은 오는 29일 경북농민회 주관으로 경북도청에서 집회를 갖기로 했다.

청송군의회 이성우 부의장도 농어업 재해보험 대상품목을 조기에 확대해 줄 것과, 정부지원액의 상향조정, 농가생계에 직접적인 피해임을 감안해 농가단위 영농비 및 후기관리비로 도비를 특별지원해 줄 것 등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경북도와 정부에 제출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권력의 인권 침해에 대해 영구적 형사처벌을 주장하며,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 배제 입법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12·3 비...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인 홈플러스가 재정 악화로 5개 매장 폐점을 검토 중이며, 이로 인해 대형마트 수가 122개에서 117개로 줄어들 예정이...
2일 경기도 파주에서 육군 훈련 중 30mm 대공포탄이 폭발해 부사관 3명과 군무원 1명이 부상당했으며,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