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사)전국주부교실 경북도지부 회장은 "한 평생 주부교실에 몸담아 왔으며, 남은 여생도 주부교실을 위해 몸바치겠다는 신념으로 경북도지부를 운영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가톨릭대에서 신학을 전공한 이 회장은 1976년 주부교실에 입문한 뒤 6년동안 주부교실 지회장을 역임하고 소비자고발센터의 실무책임자로서 19년간 소비자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쏟았다. 현재 경북도 우수농산물 선정위원, 경북도 및 구미시 물가대책위원, 구미시 법원조정위원, 삼일장학재단 감사, 경북대 친환경인증센터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