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가 배옥녀(53) 씨가 28일 발표된 제26회 대한민국미술대전(문인화 부문)에서 출품작 '표주박'으로 특선에 입상했다. 대구여성회관 문화센터에서 채희규 씨에게 공부한 특별한 이력의 배 씨는 하루 5시간 이상 다양한 소재로 꾸준히 연습해 이 같은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결과는 미술계의 불미스러운 일 이후 자정 노력에 따라 현장 휘호를 실시한 첫 대회에서 얻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배 씨는 "지역에서 더 훌륭한 분이 많은데 운이 좋은 것 같다."며 겸손해 했다. 그동안 실력파로 인정받아 온 배 씨는 대구서예대전 최우수상, 매일서예대전 특선 등에 입상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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