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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영천 개발촉진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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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울릉도 5개 권역 25.24㎢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앞으로 5년간 총 19개 사업에 1천42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하는 개발계획을 확정해 건설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천부 해양관광단지 조성 등 관광휴양사업 6건에 540억 원, 나리 생태공원 조성 등 지역특화사업 4건에 335억 원, 독도 체험시설 조성 등 기반시설사업 9건에 545억 원이 투입된다. 또 17세기 말 활약한 민간외교가 안용복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도 건립하고 어민 지원을 위한 울릉오징어타운 조성, 약소(藥牛) 명품화 사업, 해양박물관 건립, 경관도로 조성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또 영천 3개 권역 86.73㎢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총 13개 사업 5천244억 원을 내년부터 5년간 연차적으로 투입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파인스트림 레포츠 타운 등 관광휴양사업 2천892억 원, 한방약초 및 특작체험단지 등 지역특화사업 1천812억 원, 영천 호반수변 테마파크 등 기반시설사업 540억 원이 투입된다.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 및 지방비가 우선 지원되며, 건교부 및 국가균형특별회계로부터 기반시설비를 지원받는다. 또 개발사업 시행자는 취·등록세 면제, 4년간 소득·법인세 50% 감면 등 세제지원과 함께 25개 법률, 40여 종의 인허가 처리 등 행정지원을 받는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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