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행정의 투명성을 확립하고 세무서를 찾는 시민들이 웃는 얼굴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일 취임식을 가진 최중호(56) 포항세무서장은 "납세정의 실현과 직원들의 자기계발 강화 등 안팎으로 개혁·개선을 꾸준히 모색하고 실천해 사랑받는 세무서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구미 해평면 출신으로 대구 중앙상고를 나와 1972년 9급으로 출발했다. 특히 지역조세 행정에 밝다는 평이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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