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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휴식 끝'…훈련 시작

▲ 대구FC 선수들이 2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 소집돼 훈련하고 있다.
▲ 대구FC 선수들이 2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 소집돼 훈련하고 있다.

프로축구 대구FC는 전반기가 끝난 후 가진 휴가를 마치고 2일부터 하반기를 대비한 훈련에 들어갔다.

대구FC는 9일까지 대구에서 하루 2차례 훈련을 실시한 뒤 10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하계전지훈련을 갖는다. 강릉에서 고려대, 상지대, 아주대, 명지대 등 대학 강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조율하고 떨어진 체력을 보강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대구FC는 8월1일 오후7시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16강전, 8월8일 인천과의 K리그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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