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국비 12억 원 등 모두 17억 원을 들여 울진에 그린사관학교를 만든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5월 공모한 지역인적자원개발 및 지역인적자원 연계사업으로 경북도가 제출한 '에코 타운 조성을 위한 인적자원 개발 패키지-사람과 자연이 만들어가는 친환경 도시' 사업이 최종 선정된 것.
울진에 들어설 그린사관학교는 경북도의 주력산업인 친환경농업, 친환경 레포츠·서비스업 분야의 종사인력 역량강화 및 신성장 동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해양바이오산업 핵심인력 양성 등을 주로 도맡게 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또 그린사관학교를 친환경·웰빙(LOHAS)특구 지정으로 울진에 조성 중인 친환경농업·청정에너지 집적단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동해안 E-클러스터와 연계해 울진을 친환경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송경창 경북도 과학기술진흥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에 대한 인력 양성-배분-활용 체계를 정립함으로써 인적자원개발과 우수인력의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며 "특히 경북도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E-클러스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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