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23개 시·군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공무원들의 체력증진과 정보교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7회 경북도지사기 도 및 시·군 공무원 축구대회가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사진)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상주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청 1개팀을 비롯해 23개 시·군이 모두 참여해 선수단 24개팀 480여 명이 열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는 영덕군이 우승, 상주시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15일 진행된 결승전에서 영덕군과 상주시는 전·후반과 연장전을 무승부로 끝내고 승부차기에 들어가 영덕군이 3대 2로 상주시를 제치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시·군 선수단 공무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직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며, 저마다 소속 지자체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선수단 환영 현수막 게첩, 경기장 주변 안내요원 배치, 주차안내, 서포터스 구성 운영, 위생업소 지도 등의 세심한 준비를 해왔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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