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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서 지역 대표화가 초대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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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상인동 '화성파크드림'

'화랑으로 변신한 모델하우스.'

화성산업은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화성파크드림 모델하우스에서 13일부터 '대구 대표화가 7인 초대전'을 열고 있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딱딱한 모델하우스의 이미지를 버리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방문객과 지역민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작품 관람객 및 모델 방문객 모두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7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작가의 날'을 마련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참여 작가들이 작품 소개와 함께 미술 강좌에 나설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김병수, 김준용, 모기홍, 박종경, 이구일, 장희식, 한창현씨 등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대구 지역의 대표 화가들이다. 상인 화성파크드림은 2천420세대 대단지로 조합원 분양을 끝내고 현재 일반 분양을 받고 있다. 문의 053)64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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