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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이승만 전 대통령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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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을 지낸 이승만이 1965년 7월 19일 망명지 하와이에서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4·19혁명으로 대통령직에서 하야해 한국을 떠난 지 5년 만이다.

그의 유해는 타계한 지 나흘 만인 7월 23일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 들어왔다. 박정희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 3부 요인 등이 유해를 맞이했다. 그의 유해는 이화장 거쳐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본관 전주, 호는 우남. 1875년 황해도 평산에서 가난한 선비의 외아들로 태어나 3세 때 서울로 이주, 한문을 배우다가 1894년 배재학당에 입학, 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대가로 가계를 도우며 이듬해 졸업했다. 이 무렵 개화사상에 심취해 독립협회 등의 간부로 활약, 1898년 정부 전복혐의로 감옥에 갇혔다가 7년 만에 풀려났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워싱턴대학, 하버드대학을 거쳐 1910 프린스턴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 기독청년회 활동을 하다 체포됐다. 미국인 선교사의 주선으로 풀려나자 미국 하와이로 건너갔다. 이후 한성 임시정부와 상하이 임시정부의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등 독립운동을 계속했다. 해방뒤 귀국, 1948년 국회의장을 거쳐 초대 대통령에 올랐다. 하지만 장기집권의 결과, 1960년 4·19혁명이 일어나 하와이로 망명하게 된다.

▶1979년 김진호, 양궁 세계신기록 수립 ▶1938년 문세영, 최초 우리말사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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