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이전지원단이 18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단장 김종태 부시장 등 시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국군체육부대 이전지원단은 이날 대책회의를 갖고 지난 11일 주민설명회 때 제기된 토지 보상과 부대 이전에 따른 법적 문제, 현지 주민 채용, 농로 개설 등에 대한 13가지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단장은 "향후 제기될 각종 민원들을 원만하게 해결해 문경이 국내 최고 체육도시, 세계적인 종합스포츠타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 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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