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저널리즘 분야 지역다큐 TV 부문에 TBC HD 특별기획 2부작 '독도 바다사자'(연출 전유형), 지역생활정보 라디오 부문 '소원'(연출 박원달·이종성)이 각각 작품상을 수상했다. '독도 바다사자'는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바다사자가 과연 멸종했는지, 복원 가능성은 없는지 모색하고 바다사자 복원을 통해 독도 영유권 강화의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소원'은 우리 이웃의 평범한 소원을 100일간 들려줌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시상식은 9월 7일 KBS홀에서 열린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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