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손현규(56) 포항해양수산청장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영일만 신항 건설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함은 물론 양포항 어촌어항 복합공간 조성사업, 항만시설 보강, 해양 홍보, 환경정화사업, 수산지원사업, 해상 안전 등 사업이 원활이 이뤄져 포항이 환동해권 물류 중심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청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한국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79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 국립수산과학원 행정예산과장과 부산해양수산청 선원해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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