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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주시지부 경영평가 전국 1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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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주시지부가 농협중앙회의 2007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지난 2005년에 이어 두번째로 A4그룹 전국 1위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농업경제와 신용·교육지원 등 3개사업 52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상주시지부는 농업경제 부문의 농산물 판매와 유통기반 조성, 신용사업 부문의 신용카드업무와 고객관리에 높은 평가를 얻었다.

상주시지부는 그동안 농협 경영혁신 운동인 '새농촌 새농협운동'을 추진해 회원농협들이 개혁과 경영체질 개선에 나서도록 하고 1사1촌 자매결연과 자매결연의 내실화 등 제2새마을 운동으로 불리는 농촌사랑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상주시와 회원 농협들이 공동으로 1억 원을 출연해 상주농업 유통혁신 컨설팅사업을 추진하고 안정적 유통구조 확충, 산지유통센터 건립, 명실상주 고동브랜드 활성화 등 유통사업에 노력해오고 있다.

이 밖에 외국이주여성 친정보내기, 불우농가 장학금 지원, 농번기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창구를 찾는 고객들에게 맞춤 써비스 제공을 위해 맵시창구를 개점하고 고객과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설용진 지부장은 "농협은 단순 금융업무 뿐 아니라 농업인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동참하는 공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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