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처용은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씨어터 우전에서 '날 보러 와요'(김광림 작·성석배 연출)를 장기 공연한다.
극단 처용 제76회 공연작인 '날 보러 와요'는 영화 '살인의 추억' 원작으로 유명해진 작품. 성 본능과 연관된 인간의 잠재 심리를 깊이 탐구하면서 '혼돈스러운 시대, 과연 진실은 존재하는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김현규 손민수 박상희 김성진 안주희 김일우 엄미경 이우람 김광기 석성배 씨 등이 출연한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6시,8시30분, 일요일 오후 6시 공연. 월요일, 8월 1,7일 공연 없음. 청소년 7천 원, 대학생 1만 2천 원, 일반 1만 5천 원. 대구문화사랑티켓 참가작. 053)653-2086.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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