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27일 대구·경북 지역의 순간 최대전력수요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한국전력 대구사업본부에 따르면 지역의 순간 최대수요전력은 27일 낮 12시쯤 683만 8천㎾를 기록, 지난달 29일 기록했던 659만 3천㎾를 넘어섰다. 올들어서만 최고 기록을 3번째 경신한 것.
한전 대구사업본부는 "무더위의 영향으로 전기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전국의 전력공급 예비율이 14%에 달해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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