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 수사과 강력5팀이 '2007년 상반기 최우수 수사팀'으로 뽑혔다. 남부서는 28일 "절도특별수사대인 강력5팀이 대구경찰청 내 수사과 150개 팀 중 '2007년 상반기 종합평가(IPAS) 기능별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PAS는 수사관 직무성과 평가 시스템으로 수사과정과 결과, 수사의 질·난이도 등을 종합 평가한 수치다.
남부서 강력5팀은 상반기에 강도살인미수, 강도상해 등 강력 사건 17건을 해결(23명 검거)했으며 특히 다수의 절도범을 검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창환 강력5팀장은 "팀원 모두 절도범 검거라는 하나의 목표에 매진했는데 뜻밖에 최우수팀이라는 영예까지 얻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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