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육부 관리와 전문대 교수 등 '교수연수단' 19명이 지난달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영남이공대에서 한국어 교육, 기계관련 전공 교육 등을 받고 있다.
이번 연수단은 호찌민시교육청 루득띠엔 교육실장, 휜반씬 재정기획실장 등 베트남 교육부 관리 4명과 훤상 남사이공대 교수를 포함한 7개 전문대 교수 15명 등이다. 이들은 영남이공대에서 한국어 교육, 컴퓨터 디자인(CAD), 컴퓨터 제작(CAM), CATIA, PLC 과정을 비롯한 기계 관련 수업 등 한국의 선진 교육기법을 배우게 된다.
루득띠엔 교육실장은 "한국은 자동차, 조선을 비롯한 기계 분야에서 세계 일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연수가 베트남 교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춘중 영남이공대 학장은 "베트남은 현재 선진화된 산업현장 기술을 보유한 기능인력이 매우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베트남 대학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해 5월 베트남 투덕기술전문대와 교육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앞으로 베트남 각 대학과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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