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변도, 공부도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영주 동부초교 신승은(3년) 양과 영주중학교 이규빈(3년) 군이 최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세계웅변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는 해외동포와 국민들에게 우리말·우리글을 바로 쓰도록 하고, 외국인들에게 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웅변대회다.
신 양은 2005년 나라사랑 및 평화통일을 위한 제17회 계백기 타기 전국웅변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필리핀 마닐라시 필암라이프 공연장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 우수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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