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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해변축제 3만여명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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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포항 해수욕장들에 17만 인파가 몰렸다. 3만 명이 찾은 구룡포해수욕장.
▲ 12일 포항 해수욕장들에 17만 인파가 몰렸다. 3만 명이 찾은 구룡포해수욕장.

지난 주말 남·서해안 일대 해수욕장들이 강한 바람과 해일성 파도로 사실상 휴장했으나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 해변에는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포항시는 12일 하루에만 월포, 칠포, 화진, 구룡포, 북부, 도구 등 6개 해수욕장에 17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았다고 발표했다. 특히 해변축제가 열린 구룡포해수욕장에는 3만 명 가까운 피서객이 찾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백사장을 메웠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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