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대 대학원 섬유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박소연(26) 씨가 최근 '제87회 일본화학회 학술대회'에서 '쥬로리딘 부위를 포함한 쿠마린 색소의 형광 특성'이란 논문 발표로 '강연장려상'을 수상했다. 박 씨의 논문은 낮은 전압에서 구동이 가능하고 얇은 박형으로 만들 수 있는 자체발광형 유기물질의 특성을 주제로 했다. 박 씨는 지난해 4월 일본 기후국립대 공학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올해 4월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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