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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병원들)영남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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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암 전부문 최고 자부심…지역 첫 PET-CT도입 암 조기발견 새지평

영남대병원은 지난 2005년 '고객만족으로 신뢰받는 영남 최고의 의료원'이라는 비전 선포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비전 시즌 2'를 선포함으로써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2006년도 6대 암 질환 수술건수에서 전 부문 전국 종합병원 가운데 상위 20위 내 진입을 달성함으로써 고객만족도 1위의 비전 달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유방암수술 분야 전국 7위, 갑상선암수술 분야 전국 8위, 간수술 분야 전국 10위, 대장암수술 분야 전국 12위, 위암수술 분야 전국 16위, 폐암수술 분야 전국 20위 등 6대 암 전 부문에서 명실공히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자리를 지키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수도권 지역 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지금까지 수도권 병원으로 몰리는 환자를 지역 거점병원에서도 치유하게 함으로써 환자의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탈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이 병원의 방사선 종양학과는 2003년부터 '꿈의 치료법'이라고 불리는 강도 조절 방사선 치료를 시작, 기존의 치료법으로 불가능했던 부위의 종양을 치료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 2004년 지역에서 처음으로 PET-CT를 도입한 데 이어 2007년 4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최첨단 PET-CT 2호기를 도입,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이란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 진료 당일 검사 후 결과까지 모두 알 수 있는 전문화된 최단시간 진료시스템 확립, 지금까지 6천 명의 환자가 이용했다.

영남대병원의 가장 큰 자랑은 진료과끼리 협진을 통해 질병의 종합적 치료에 나서고 있다는 것. 지역 최초로 성인 선천성 심장병 클리닉과 판막질환 클리닉에서는 순환기 내과, 흉부외과, 소아심장전문의와 간호사들이 팀을 이뤄 건강관리를 맡고 있다.

척추센터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교수들로 팀을 이뤄 수술적 치료-수술치료-재활치료로 이어지는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순환기 센터에서는 최신 심혈관조영 장비와 혈관 내 초음파, 3차원 부정맥 검사장비 등으로 심장병진료에 나서고 있다.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외국인 진료전담 코디네이터를 상주시키고 지난 2월 외국인진료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외국어에 능숙한 의료진을 배치, 질병은 물론 그동안 아파도 병명조차 제대로 말하지 못했던 외국인 환자들의 설움도 치료해주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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