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 인도 최대 철강사와 전략적 제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조성식(오른쪽) 포스코 부사장과 G. 오자 SAIL사 인사담당 이사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 조성식(오른쪽) 포스코 부사장과 G. 오자 SAIL사 인사담당 이사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포스코가 인도 최대 국영 철강사인 SAIL(Steel Authority of India Ltd)사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포스코는 16일 델리 소재 SAIL사 본사에서 조성식 포스코 부사장과 G. 오자 SAIL사 인사담당 이사가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3년간 경영정보와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및 식스시그마와 같은 경영혁신 관리기법을 공유하고 기술인력에 대한 교류를 실시한다. 또 원료개발 및 구매 등도 상호 협력하고 인도 내 판매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기로 했다.

두 회사는 또 주식 상호 공유와 같은 자본 제휴는 없지만 향후 상호 협의에 따라 제철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협력사업 추진 등 협력분야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해 양사 간 협력이 더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이번 SAIL사와의 제휴 체결로 포스코는 인도 현지 인력에 대한 교육과 현지 판매네트워크 활용 등을 기대할 수 있어 현재 추진 중인 일관제철소 건설 등 투자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스코는 인도 일관제철소 건립과 관련해 항만건설은 물론 제철소 건설 부지에 대한 환경 인허가를 승인받은 데 이어 조만간 인도 중앙정부로부터 제철소 부지 내 국유지의 용도를 산림지에서 공업용지로 전용하는 것에 대한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말까지 제철소 전체부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